MBC
주몽 (2006)
고구려를 중점적으로 다룬 최초의 사극이며, 이 드라마와 1년 전 KBS에서 방영한 해신의 히트로 고대사의 상품성이 재조명되어 주몽 이후 삼국시대 혹은 남북국시대를 다룬 사극이 많이 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09년까지 삼국 중에서도 고구려를 다룬 사극이 많아 고구려붐이 불었다. 한창 고구려붐이 일었던 이유는 당시 뜨거웠던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 때문이다. 국가적으로 이를 방관할 수는 없다는 분위기였고 지상파 3사가 모두 고구려 사극을 제작하기에 이른다.정사로 알려진 큰 흐름을 제외한 세부적인 내용에서 작가적 재해석이 많이 들어 갔고 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서 역사 왜곡이라는 일각의 비판은 있었으나 판타지 사극, 퓨전 사극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한 영웅의 성장이라는 큰 서사 안의 에피소드식의 작은 서사 구조는 RPG 사극이라는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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